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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건강

칙칙함, 입술색, 피부결, 피부탄력 해결하기

by 미스붕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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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칙칙함 - 충분한 세안과 보습으로 피부의 투명함을 유지한다 ]

더러움과 건조, 혈액순환이 좋지 않으면 피부는 투명함을 잃는다.
피부가 칙칙해 보이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피부에 더러움이 남아 있는 경우다. 클렌징이 충분하지 못하면 미처 씻겨 나가지 못한 파운데이션 등의 화장 잔여물이나 더러움이 피부 표면의 틈에 쌓인다. 클렌징을 하고 비누 세안하지 않는 사람이나 아침에는 비누로 세안을 하지 않고 물로 헹구기만 하는 사람도 더러움이 남게 되어 피부의 투명함을 잃게 된다. 아무리 좋은 미백 화장품도 유분에 막이 씌어져 있으면 피부 속으로 침투하지 못한다. 더러움에 말끔히 제거되어야 화장품의 유효 성분도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하여 촉촉함이 부족해도 피부가 칙칙해 보인다. 평소에 스킨케어의 기본인 세안과 보습을 철저히 해야만 피부의 투명함을 유지할 수 있다. 얼굴이 칙칙해 보일 때는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뜨거운 수건과 찬 수건으로 팩을 써서 안색을 좋게 한다.

이온토프레시스(이온침투요법)나 포토 페이셜도 칙칙함을 없애준다.
메디컬 에스테틱 케어로는 이온토프레시스로 비타민C 유도체를 침투시키는 방법이 칙칙함을 해소하는 데 가장 효과가 크다. 병원에서 하는 포토 페이셜도 효과가 있다. 얼굴을 브러시 같은 것으로 많이 문질러서 색소가 침착된 피부도 포토 페이셜을 하면 투명하고 흰 피부로 변할 수 있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냉온 수건 팩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짠 수건을 얼굴에 2~3분간 올려놓는다. 
계속해서 차가운 물에 담갔다가 짠 수건을 2~3분간 올려놓는다. 2번 반복해서 해도 좋다.

[ 입술 색이 좋지 않다 -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입술 색이 선명해진다 ]

잘못된 피부 손질이 입술 색을 안 좋게 만든다.
입술 색은 얼굴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탁한 입술 색 때문에 건강하지 못한 인상을 주어 고민되는 사람은 평소 자기 피부 손질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본다. 예를 들어 립스틱을 직접 화장지로 닦아내는 사람이 있다. 매일 화장지로 입술을 문지르면 색소가 침착되어 입술 색이 칙칙해질 수밖에 없다. 입술은 클렌징제로 부드럽게 닦아내야 한다, 유난히 잘 지워지지 않는 타입이 립스틱을 전용 리무버로 지운다. 본래 입술은 각질층이 얇고 땀샘과 피지선도 없어(입술에 땀이 나거나 피지가 분비되어 번들거리는 사람은 보지 못했을 것이다) 건조하여 거칠어지기 쉬운 부분이다. 자기 전과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는 꼭 립크림을 바른다. 건조하여 갈라진 입술에 색깔 있는 립스틱을 바르면 입술 색이 칙칙해지는 원인을 제공하는 셈이다.

혈액순환이 안 좋을 때는 입술을 두들겨 생기를 준다.
혈액순환이 잘 안될 때도 피부색이 좋지 않다. 본래 입술이 붉은 것은 피부가 얇아서 혈액의 색이 잘 보이기 때문이다. 입술 색이 선명하지 않을 때는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입술을 살살 두드리면 좋다. 검지와 중지 약지의 세 손가락으로 입술을 톡톡 가볍게 두드린다. 피아노 건반을 살짝 두드릴 때와 같은 느낌이다. 이렇게 하면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입술이 생기 있고 선명해지게 한다.

[ 피붓결 - 손질 방법에 따라 누구나 피붓결을 좋게 할 수 있다 ]

고운 피부는 유전적인 요인과 모공의 크기로 결정된다.
고운 피붓결은 아름다운 피부의 조건이다. 피붓결은 피부의 가장 표면에 종횡으로 새겨진 홈과 같은 미세한 선과 그 사이 사이의 도톰한 부분이 만들어내는 모양이다. 이것이 규칙적으로 부풀어 오른 상태가 고운 피부인데, 이는 유전적인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또 하나, 피붓결의 느낌을 좌우하는 것은 모공의 크기이다. 모공이 작고 두드러지지 않을수록 결이 곱게 느껴진다. 피지가 과잉으로 분비되는 타입은 모공이 열려 있는 상태라서 결이 거칠어 보인다.

 

스킨케어
스킨케어


스킨케어로 피붓결을 정돈한다.
피붓결은 선천적이라서 거친 결을 곱게 만들기는 어렵다. 그러나 스킨케어를 통해 모공을 수축하거나 결을 정돈할 수는 있다. 피부에 적당한 수분이 유지되고 각질이 원활하게 재생될 때는 피붓결도 정돈되지만 자극을 받아 손상된 피부는 결도 불규칙하다. 이런 때는 공들여 세안한 후 보습을 하는 기본 케어를 철저히 한다. 피지 분비를 억제하고 모공을 수축하는 데는 비타민C 유도체가 효과가 크다.

[ 피부 탄력 - 건조하면 피부가 늘어진다 ]

탄력 없는 피부를 나이 탓으로 돌리지 말자.
나이를 먹으면 누구나 피부가 얇아지고 보습력이 저하되어 탄력을 잃는다. 하지만 피부가 처지고 탄력을 잃는 것은 노화 때문만은 아니다. 건조한 피부, 즉 각질에 수분이 부족해도 피부가 처진다. 충분한 화장수로 수분을 공급하고 미용액으로 확실하게 보습하면 피부가 처지는 원인을 한가지는 줄일 수 있다. 피부가 탄력을 잃는 것이 느껴지면 나이 탓으로만 돌리지 말고 정성껏 손질한다. 요즘엔 노화를 방지하는 항노화 화장품도 많이 있다. 표피를 도톰하게 하는 작용을 하는 레티놀이 들어간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밤에 적당량을 덜어 얼굴에 꼼꼼히 발라준다.

포토 페이셜과 바이오리프팅으로 젊음을 되찾자.
피부의 탄력을 되찾아주는 최고의 기술은 피부과 병원에서 시술하는 포토 페이셜이다. 얼굴의 피부 나이를 젊게 해주는 치료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피부가 탄력을 유지하려면 진피의 콜라겐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포토 페이셜은 빛으로 자극하여 몸속의 콜라겐 양을 늘려준다. 얼굴 전체에 이 빛을 쏘이면 피부가 탄력과 윤기를 되찾는다. 메디컬 에스테틱에서 시술하는 특수 저주파를 사용한 바이오리프팅도 콜라겐을 증가시키고 표정 근육을 조여서 피부가 처지는 것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 이 치료 후 얼굴이 작아져서 놀라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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