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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노년기 정신건강

by 미스붕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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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을 노년이라고 하는데 노년기 정신건강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몸과 마음은 따로가 아니다. 사람의 마음, 심리, 정신이라는 것은 몸이 있으니 가능하기 때문에 몸과 마음은 별개의 것이 아니다.
노년기 정신건강의 3가지 가장 큰 위협요소가 있는데 우울증, 치매, 신경성 이다.

노년기 정신건강
노년기 정신건강


노인 우울증을 알아보기 전에 우울감과 우울증을 비교해보면
우울감이란 우울한 감정(정상)으로 기분침체, 의욕저하, 짜증, 식욕부진으로 며칠 후면 회복한다.
우울증은 현대 가장 흔한 질병으로 우울한 기분이 있거나 흥미가 없어지는 것이 매일 하루종일 보름 이상 연속으로 지속될때 주요 우울증이라고 하는데 치료 대상이다. 생애 15%정도가 우울증을 겪는다고 한다.
우울증은 슬픔형, 의욕 저하형, 감정기복형, 신체증상형이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한번에 나타나기도 하고 2~3가지가 타나타기도 한다. 우울증 원인으로 외부조건으로는 스트레스, 골칫거리, 실망, 충격, 걱정, 환경, 계절 등이 있다. 내부 조건으로는 유전, 성격, 뇌기능(세로토닌)이 있다. 세로토닌이 나이가 들면서 줄어들어서 노년에 우울증이 오기 쉽고 치료로 세로토닌을 처방하기도 한다. 약물치료는 1/3을 차지하고 유지요법이 가장 중요하다. 6개월 유지해야 재발이 안된다. 비약물 치료는 2/3로 더 중요한데 운동, 규칙적인 일상생활(식사, 수면), 햇볕쬐기(광치료)가 있다. 매일 아침 일정시간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햇볕을 쬐이며 30~40분 걷는 것을 추천한다.

치매를 예방하자! 

뇌 기능 저하와 일생생활 기능저하, 기억력, 집중력, 방향/공간 감각, 언어능력, 판단력/실행력, 계산력 등 약해져서 일상생활 기능이 저하되면 치매가 생긴다. 치매는 노년에 뇌 세포가 죽어서 생기는데 뇌세포는 왜 죽나? 나이가 들어서, 원인모르게(신경퇴행성 질환 60%), 피가 막혀서(뇌혈관 질환 30%)이다. 뇌혈관 질환의 위험요소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운동부족/흡연을 들 수 있다.
치매치료는 약물치료가 1/3로 인지증상 개선과 행동증상 감소 효과가 있다. 비약물 치료중 신체운동이 1/3을 차지하고 비만 줄이기, 근육 키우기, 건강한 식사, 관절 운동이 있다. 비약물 치료중 1/3을 차지하는 뇌운동으로 사회생활, 신무느 뉴스, 라디오, TV, 메모, 일기, 모임, 대화, 공연, 새로운 것 배우기, 여행 다니기 등이 있다. TV보기 수동적 활동보다는 신문보고 책보기, 글짓기, 모임, 대화 순으로 적극적 활동을 더 추천한다.

마지막 신경성에 대한 이야기해보면 신경성은 여기 저기 아프다. 검사도 이상 없단다. 신경성이란다. 
우리 몸의 신경계는 중추 신경계(뇌와 척수)와 말초 신경계가 있다. 말초 신경계는 운동신경, 감각 신경, 자율신경이 있다.
이중 자율신경은 내몸의 생리 상태를 조절해준다.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이 있다. 교감신경은 비상사태 위기 신호를 주는 신경으로 땀나고 입에 침이 바짝 마른다거나 심장은 쿵쾅, 숨이 가빠지고 눈동자는 동그랗게 커지고 얼굴이 창백해지며 소변이 마렵고 복통, 온 몸의 근육이 긴장한다. 부교감 신경은 안정과 이완된 상태로 소화기능 활성화로 침과 소화액이 나오고 장 운동이 규칙적이고 심장도 천천히 호흡도 편안하고 피부의 혈색이 회복되고 근육의 긴장이 완화된 상태이다.
두개의 신경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신경성 질환은 교감신경으로 치우칠때 온다. 자율 신경계와 감정 조절 센터는 함께 작동한다. 놀람, 불안, 두려움, 흥분, 분노, 공격성, 시기와 질투와 같은 감정이 들어오면 자율신경계가 작동한다. 신경성 질환의 치료 방법은 규칙성과 반복이 중요하다. 예상 못한 일은 놀람, 불안, 두려운 감정을 느끼지만 예상하는 일은 안정과 이완을 준다. 약물치료와 규칙성, 감정 다스리기를 한다.

우리는 목적성에 긍정적인 이유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하고 싶은 이유의 긍정적 이유를 찾아보자. 몸아플까봐, 암이 무서워서, 뇌경색 올까봐, 치매 안걸리게 와 같은 부정이유가 아니라 구경을 다니고 싶고 여행을 다지고 싶다. 기록을 남기고 사진을 배우고 일기를 쓰고 싶다. 가게를 하나 내자. 텃밭을 만들자. 나무를 심자. 책을 내자 자서전 만들기 와 같은 긍정 목표를 세우고 건강방법을 실천한다.
정기검진, 운동, 건강식품, 좋은 음식, 영양 보조제 등 건강법을 실천한다. 뇌는 생각하는 기관이 아니라 움직이는 기관이다. 신체와 정신 건강의 비결은 공복과 노동, 운동이다.
밝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몸과 마음은 분리가 불가능 하다라는 것을 알고 위협 요소인 우울증, 치매, 신경성에 대해 알고 왜 건강해야 하는지에 대한 긍정적 목표를 세워 보는 것이 중요하겠다.

[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
운동 및 신체적 활동, 다이어트, 인지적 자극, 마음 챙김, 명상, 뇌를 강화하고자 하는 생각과 실천이 중요하다.

[ 뇌에 해로운 것들을 피한다. ]
스트레스 혹은 우울증, 불면증, 과다 체중, 뇌졸중 및 뇌 손상, 알코올 남용, 신체질환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건강 챙기기(지병 관리)

뇌 건강에 영향을 주는 상태 신체적 건강이다. 뇌 건강 지수 점검을 할 때 혈압, 콜레스테롤, 비타민, B12, D, 수면의 양 및 질, 기분, 체중, 활동량(운동), 사회활동, 뇌의 안전한 보호, 알코올 섭취량 점검, 음식물 섭취, 영양, DHA, 마음 챙김, 명상, 이완, 사고방식 및 태도, 기억력(인지) 자극, 호기심 항목을 표시해 본다.
노년기 우울증은 예방이 중요하고 뇌의 건강을 위한 활동이 중요하다. 증상이 가볍다고 소홀히 여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항우울제 투약은 많은 도움이 되며 습관성 및 남용의 위험이 없다. 증상은 가볍지만 재발이 많아 치료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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